오늘은 책 읽어주는 남자 블로그의 자배가 스토리 도서분야 크리에이터가 된 날입니다. 그래서 책 리뷰에 앞서 2024년 1월 24일 시작해서 오늘 크리에이터가 된 5월 15일까지 티스토리 진행된 결과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고 구글애드센스에서부터 크리에이터가 되기 까지 어떻게 해야 되고 무슨 과정이 있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라고 글을 써 봅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책읽어주는 남자, 자배는 누구인가?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으로 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올해 1월부터 블로그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어떤 주제로 무엇을 적을지 고민을 했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한 저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독서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고, 책을 읽으면서 좋은 책과 인사이트들을 많은 사람들과 같이 알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도서 관련 블로그를 1월 24일 블로그 운영 규정이라는 글로 시작을 했습니다.
네이버, 워드프레스 등과 고민 끝에 결국 티스토리로 하기로 결심하고 티스토리 계정 가입부터 시작해서 하나씩 배우면서 시작했습니다.
티스토리 선택한 이유?
네이버는 사진이 많이 들어가야 된다고 해서 글을 많이 쓰고자 하는 저에게 맞지 않은 거 같았습니다.
워드프레스는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저에게 가입부터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제작해야 된다는 정보에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저와는 맞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티스토리는 구글애드센스 가입이 되면 수익이 괜찮다는 정보와 블로그에 대해서 전혀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접근하기에는 매우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2월 한 달 동안은 미친 듯이 책을 읽어 나갔고 이틀에 한 개씩 책리뷰 관련 글을 올렸습니다.
이때는 이틀에 글 한 개는 반드시 해보겠다는 의지가 매우 강했고 블로그 처음 시작이라 재미도 있었습니다.
또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하려면 최소 10~20개의 글은 있어야 된다는 정보에 더욱 열심히 글을 쓴 거 같습니다.
1년에 한 권도 읽지 않던 제가 부자가 되어 보겠다고 책을 읽다 보니 독서는 생활이 되어서 올해만 현재까지 읽은 책이 81권이 되네요. 저는 블로그 하면서 배운 것도 있지만 독서량이 절대적으로 많아진 것이 개인적으로 가장 뿌듯한 점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신청 후기?
1차 : 2월 29일 첫 신청 — 3월 12일 보완요청 메일 확인
2차 : 3월 13일 두 번째 신청 — 3월 28일 보완요청 메일 확인
3차 : 3월 29일 세 번째 신청 — 4월 7일 승인 확인
각 신청할 때마다 보완사항들은 있었는데 그때마다 인터넷의 정보를 보고 조금씩 수정은 했습니다. 특히 구글이 좋아한다는 SEO에 맞게 서식은 대대적으로 바꾸었습니다.
사실 2차 탈락 이후에 3차는 될 때 되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바로 신청했습니다. 그러면서 글은 계속 올렸습니다.
애드센스 수익?
도서 분야 블로그가 하는 사람은 좀 있는 반면에 인기가 많지 않다는 것은 알고 시작했습니다. 애드센스 수익은 현재까지는 알려드리기 부끄러울 정도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고 계속하고 있습니다. 수익만을 보고 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도서분야는 힘든 것은 확실한 것 같으니 참고하십시오.
스토리 크리에이터 빨리 되는 방법? (자배 생각)
제가 생각하는 크리에이터가 빨리 되기 위한 방법을 조심스럽게 말해봅니다. (어디까지나 본인 피셜)
1) 한 가지 주제로만 글을 쓴다.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점이고, 저도 책으로만 글을 올렸습니다. 한 가지에 집중하면 크리에이터 심사하는 분들도 좀 더 편하게 후한 점수를 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2) 최대한 정성스럽게 자신의 글을 쓴다. (단순한 카피는 하지 않는다. 자신의 생각이 담긴 남들과 다른 차별점이 있어야 한다.)
3) 자주 글을 쓴다. (매일 쓰시는 분들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전 책을 다 읽어야 쓸 수 있어서 매일은 못 쓰지만 자주 쓰면 아무래도 노출도 많이 되고 구독자도 빨리 늘지 않을까 합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고 크리에이터 되었다고 자랑하는 것 같지만 되고 싶은 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써봅니다.
4) 구독자를 만든다. (초기에는 어느 정도 티스토리 블로거들과의 왕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이 어떻게 글을 쓰셨는 것도 배우고, 블로그 운영하는 방법도 알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구독자가 늘어나는 듯합니다.)
오늘은 석가탄신일, 스승의 날이라 공휴일인데 갑자기 크리에이터가 되어서 더욱 기쁜 날인 것 같습니다.
블로그 처음 시작할 때는 크리에이터가 무엇인지도 몰랐는데, 알게 된 이후에는 이왕 하는 거 올해 내로 한번 될 정도로 해보자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 되어서 기쁘면서도 황당합니다. 좋다는 말입니다.
티스토리, 카카오 관계자 분들이 저의 글을 좋게 봐주시고 더욱 열심히 해보라고 기회를 주신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차분히 글 올려 보겠습니다.
우리 앞으로도 행복하고 즐겁게 책 읽읍시다.
24년 5월, 자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