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지 않고서야 _ 자기계발 서적 책 추천, 새로운 시대, 일하기 혁명

출판 불황을 말할 때 ‘1년에 100만 부’를 팔아치운 천재 편집자. 손대는 책마다 베스트셀러를 연발시킨 일본 겐토샤의 편집자, 미노와 고스케다.
그는 회사 안에서 빼어난 실적을 올리고 회사 밖에서 본업의 20배가 넘는 수익을 내기까지, 그가 온몸으로 부딪히며 경험한 새로운 시대, 일하기 혁명을 이 책에서 소개한다.
그럼 그 이야기를 지금 시작해 볼까요?

미치지 않고서야 _ 미노와 고스케 지음 (From 밀리의서재)

[1] 책 주요 내용

제1장 혼돈 속에 뛰어들어라

  누군가에게 허락을 구해가며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사람은 없다. 안전, 안심을 파괴하라.

  침묵하는 순간, 패배가 시작된다.
노예로 이어지는 외길로
떨어지고 마는 것이다.
“왕은 벌거숭이다! “라고
계속 큰 소리로 떠들어야 한다.

  눈앞에 있는 것을 본능과 직감을 통해 욕망 그대로 받아들여라. 하고 싶은 것, 생각난 것을 곧장 실행에 옮기는 어린아이인 채로 미쳐 날뛸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올바른 것보다 즐거운 것’을 ‘과격하면서도 애교 있게’. 이것이야 말로 따분한 세계에 불을 지르는 편집자가 해야 할 일이다.

제2장 자신의 손으로 돈을 벌어라

  자신의 손으로, 머리로, 발로,
이름으로 돈을 벌어라.
자신의 가격표를 의식하지 않으면 평생 누군가가 먹여주는 돼지로 남을 뿐이다.
돼지가 아닌 굶주린 늑대가 돼라.

  스마트폰 게임으로 인생을 소비하지 마라. 알고 있다는 것이 언젠가 반드시 무기가 된다. 단절된 세상이기에 더욱더 정보를 받아들이고 지식을 포획하라. 자의식만큼은 높게 가져라.
  아이든, 회사원이든 성장시키고 싶다면 끊임없이 바깥으로 내보내야 한다.
  샐러리맨은 성공할지 불투명한 비즈니스에 회삿돈으로 모험을 할 수 있다. 본업에 힘써서 자신의 힘을 기르는 것이 우선이다.

제3장 이름을 팔아라

  앞으로 물건을 고르는 기준은 ‘이야기’가 될 것이다. 싸고 좋은 물건은 넘쳐난다. 티셔츠를 만든 디자이너의 삶이 마음에 들거나 그것이 어떤 메시지를 대변하고 있어서다.
  지금까지 그가 행동한 것을 보면 이번에도 큰 꿈을 보여줄 것이라고 가슴 떨리게 해야 한다. 사람은 돈으로 움직일 수 없다. 꿈을 보여주는 말과 실행력,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이 즐겁게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의식주라는 최소한의 것이 충족되고 삶이 풍족해지면 사람은 물질적인 가치가 아니라 생각에 따라 움직인다. 지금은 같은 것에 의미를 두는 사람들과 몰입하고 나누는 데서 행복을 느낀다.

제4장 손을 움직여라

  중요한 것은 일단 타석에 서는 것이다. 가능한 한 많이 도전하고 실패하며 능숙해져야 한다.
  집중력이라는 것은 막바지에 쫓긴 순간에 최대치를 기록한다. 스피드, 스피드, 스피드! 아무도 보이지 않는 속도로 달려라.
  피카소가 왜 천재인지 아는가? 작품을 많이 그렸기 때문이다. 양은 배신하지 않는다. 누구보다 많이 움직여라.
  어느 한 분야의 최고가 되면 다른 분야의 최고가 말을 걸어온다. 최고들은 분야가 다르더라도 서로를 알아볼 수 있는 눈이 있다.

  변화를 멈추지 않아야 한다.
사람은 변화를 멈춘 순간 썩기 시작한다.

제5장 유착하라 (인간관계 만드는 법)

  우선 나부터 벌거숭이가 되어야 한다.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 껄끄러운 성격, 제멋대로인 지점, 건방진 성향을 전부 드러내야 인간관계가 시작된다.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그 속에 기회가 있다.

제6장 편애와 열광으로 승부하라. (살아가는 법)

돈을 벌어라. 돈을 번 후에 낭만을 말하라.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숫자가 필요하다.
세간의 상식이나 이론 따위는 관계없다. 자신의 본능과 욕망에 따라 살아간다. 세상에는 ‘다양한 삶의 방식’이 있다.

[2] 자배의 의견

1.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 월급을 받는 사람으로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2. 추천하는 사람

  - 회사원이나 월급쟁이로 성공,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

3. 개인적인 책 평가

  - 읽기 난이도 : 쉬움 (여러 경험을 이야기해 주어 재미가 있습니다.)
  - 책 소장도 : 추천하지 않습니다. (한 번 읽으면 될만한 책)
  - 선물 추천도 : 추천합니다. (웃으면서 가슴에 느낌이 오는 책)

[3] 결 론

  저자는 자신답게 미쳐라. 있는 그대로 즐기면서 자신밖에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을 만들어 내라고 한다. 이는 하루하루 아무런 생각 없이 월급쟁이로 일하는 많은 이들에게 이럴 수가 있는가? 이렇게 하면 무엇이 달라지는가?라는 의문이 들게 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그렇게 했을 때 인생이 어떻게 바뀌는지 저자의 경험을 통해서 이야기해 준다.
저자의 경험을 통해서 위험 따위는 존재하지 않고 실패야말로 최고의 브랜드다. 바보가 되어 날고, 상처를 입더라도 그것을 웃음거리로 삼으면서 다시 그 자리에서 달려 나가라고 가슴 깊은 인생의 조언을 해주는 듯하다. 내용이 극단적인 표현과 일본 남자 특유의 만화적인 분위기로 책을 기술하여 재밌기도 하고, 이렇게 까지 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저자가 말하고 싶은 내용은 확실하게 전달되어 좋은 책인 거 같다.

인사이트
1. 침묵하는 순간, 패배가 시작된다. 노예로 이어지는 외길로 떨어지고 마는 것이다. “왕은 벌거숭이다! “라고 계속 큰 소리로 떠들어야 한다.
2. 자신의 가격표를 의식하지 않으면 평생 누군가가 먹여주는 돼지로 남을 뿐이다. 돼지가 아닌 굶주린 늑대가 돼라.
3. 변화를 멈추지 않아야 한다. 사람은 변화를 멈춘 순간 썩기 시작한다.
4. 실패야말로 최고의 브랜드다. 바보가 되어 날고, 상처를 입더라도 그것을 웃음거리로 삼으면서 다시 그 자리에서 달려 나가라.

  우리 같이 즐겁고 행복하게 책 읽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