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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경제경영

매주 달러 받는 배당주 통장, 미국 알짜 배당주 투자방법

by 자배 2024. 5. 20.

매주 통장에 돈이 쌓이는 것만큼 즐거운 일도 없을 것입니다 이 책은 미국 배당주에 투자한다면 누구나 통장에 돈이 쌓이는 것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국내 주식과 달리 미국은 이익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비율이 높고, 배당에 대한 인식이 높아 분기별로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이 상당수라고 합니다. 그럼 매주 통장에 배당금액이 들어오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매주 달러 받는 배당주 통장 _ 장우석 지음 (From 밀리의서재)


[1] 주요 키워드 요약


배당투자는 한마디로 시간과의 싸움이다. 여기서 시간은 ‘타이밍’이 아니라 ‘타임’이라는 뜻이다. 사고 팔 타이밍을 맞춘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적어도 여유자금으로 투자해서 받은 배당금으로 재투자하는 것은 초등학생도 배우면 할 것이다.
“미국 배당투자를 엄청난 건물을 보유한 건물주의 투자라고 생각하세요. 건물은 내가 부수지 않으면 없어지지 않죠. 배당투자도 내가 종목을 매도하지만 않으면 시장에 위기가 오거나, 혹여 물려도 상관없습니다. 심지어 경기 침체가 와도 종목만 잘 고르고 투자하면 배당금은 항상 들어옵니다. 제 투자 전략은 영원합니다. 이게 배당투자의 묘미이자 매력입니다.”

왜 배당주인가?


배당금의 규모는 중요하지 않다. 크게 물린 분들은 이제 큰 수익이 아니라 본전만 와도 좋다고 생각을 겸손하게 바꾸는 게 주식판이다. 다들 주가가 빠져서 괴로워하는데 내 계좌에 정기적으로 배당금이 들어온다? 얼마나 반가운 소식인가!
배당주는 두려움에 쌓인 투자자들에게 등불이 되어줄 수 있다. 공포를 이기고, 두려움을 잊게 만들어 장기투자로 가는 발판을 마련해 준다. 매주 들어오는 배당금은 주가 아니고 덤이라는 생각의 전환이 있으면 좋겠다.

인터넷에 고배당주 검색했을 때 나오는 기업에만 투자하면 되겠네요? 배당이 무조건 크다고 성과가 좋은 것이 아니며 적절한 배당이 성과면에서 뛰어나다.

배당성향이란? 연간 주당 배당금을 주당 순이익으로 나누어 계산한 것으로 배당 성향이 높다는 것은 회사가 수익의 상당 부분을 배당금으로 사용하고 있어 미래의 비즈니스 성장에 투자할 자금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 하필 미국주식 배당주인가?


첫째, 국내 배당주는 보통 연말에 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미국 배당주는 분기 혹은 월에 지급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잦은 배당주기는 배당락일의 영향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둘째, 배당성향 측면에서 미국과 국내 배당주의 차이가 크다.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에서 배당을 지급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배당성향을 보면 차이가 매우 크다. 미국은 35%이고 우리나라는 15%로 가장 낮다.


미국 배당주의 특징


첫째, 미국의 배당주는 365일 깨어 있다. 반면 국내주식은 주로 연말에 몰려 있다.
둘째, 배당 주기가 월, 분기, 반기, 일 년, 특별배당 등으로 다양하게 정해져 있다.
셋째, 미국의 배당금 입금은 빠르다. 국내는 최소 3개월 이상 걸린다. 미국은 보통 1개월 내에 지급을 하되, 빠른 경우는 10일 안에 지급하고 늦어도 2개월 내에 모두 지급힌다.
넷째,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과 시차로 인해 현지 지급일에서 받기까지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더 소요된다.
다섯째, 주식 배당의 경우 예수금이 없다면 15%의 배당세를 원천 징수 할 때, 거래증권사에서 소액의 예수금을 입금하라는 전화가 올 수 있다.


양도소득세 꿀팁?


연말쯤, 해당연도에 수익이 발생한 종목과 손실이 발생한 종목이 있다면 매수, 매도를 통해서 수익과 손실을 확정 짓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손실을 본 종목이 있다면’이다. 양도소득세는 1년 단위로 끊어서 계산하기 때문에 1년마다 주어지는 기본 공제 250만 원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해당연도에 손실 부분을 확정해서 이를 반영한 소급 적용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매수, 매도를 동반하기에 선호하지 않는다.


배당주에 대한 오해와 진실


배당금을 지급하는 회사라고 해서 항상 안전한 투자처는 아니다. 주가가 움직이지 않을 때 좌절하는 투자자들을 달래기 위해 경영진이 배당금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의 실적과 배당금 인상 추이를 꾸준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세상에 쉬운 투자는 없다. 배당투자가 일반적인 주식투자에 비해 마음 편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공부 없는 투자에 수익은 없는 법이다.

흔히 지루한 투자가 진짜 투자라고 말한다. 너무 지루해서 하품이 나올 정도로 적은 변동성을 가진 기업에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이는 장기투자의 핵심 원동력이 된다. 주가의 출렁임 없이 어찌 보면 지루한 포트폴리오지만 세상에서 가장 안정적인 포트폴리오기도 하다.

이후 매주 배당금이 들어오는 213개 기업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모든 기업을 제가 소개드릴 수는 없고 관심이 있으신 분은 이 책을 사서 보셔야 할 거 같습니다. 특히 ‘장우석의 말말말’ 코너를 작성하여서 단순히 기업의 내용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생각하는 기업에 대한 분석, 생각 또한 알 수 있습니다.


[2] 자배의 생각


1.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 미국 배당주를 해야 하는 이유부터 기본적인 개념, 방법까지 알 수 있습니다.

2. 추천하는 사람

- 미국 주식, 특히 배당주에 관심이 많은 분들 (초보자 분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3. 개인적인 책 평가

- 읽기 난이도 : 쉬움 (설명에 설명을 하여 쉽게 풀이하고 있습니다)
- 책 소장도 : 소장할만합니다. (특히 213개 업체 분석 자료는 미국 배당주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 선물 추천도 : 추천합니다. (미국 배당주 관심 있는 분들께만)


[3] 결 론


많은 사람들이 매주 달러 받는 포트폴리오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궁금해하실 겁니다. 평범한 월급쟁이도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배당 포트폴리오 구성법을 이 책은 알려 줍니다. 그러면서도 왜 한국이 아닌 미국 주식, 일반 투자가 아닌 배당투자를 해야 하는 건지 논리적으로 근거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213개 배당업체를 분석한 부분과 배당주를 세부적으로 나누어 포트폴리오 예시 자료는 미국배당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또한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는 중이라서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인사이트
1. 배당투자는 한마디로 시간과의 싸움이다. 여기서 시간은 ‘타이밍’이 아니라 ‘타임’이라는 뜻이다.
2. “미국 배당투자를 엄청난 건물을 보유한 건물주의 투자라고 생각하세요. 건물은 내가 부수지 않으면 없어지지 않죠. 배당투자도 내가 종목을 매도하지만 않으면 시장에 위기가 오거나, 혹여 물려도 상관없습니다. 심지어 경기 침체가 와도 종목만 잘 고르고 투자하면 배당금은 항상 들어옵니다. 제 투자 전략은 영원합니다. 이게 배당투자의 묘미이자 매력입니다.”


우리 같이 즐겁고 행복하게 책 읽읍시다.
24년 5월, 자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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