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모든 주식 개미 투자자들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가이드를 해주는 책입니다. 차트와 재료, 시황 분석방법 및 종목을 고르는 관점과 매매 노하우를 한 권의 책에 모두 담았습니다. 다가오는 대세장 ‘2025 축의 전환’에 관한 통찰도 알 수 있는 책 소개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1] 주요 키워드 및 요약
Chapter 1 주식투자에 대한 메타인지
주식의 가격, 즉 주가를 움직이는 것은 투자자들의 ‘기대감’입니다. 주가는 기본적으로 투자자들이 해당 회사의 미래 수익에 대해 얼마나 기대하고 있는지를 반영합니다.
본인의 기대감이 아니라 시장 참여자들의 공통된 기대감을 보는 게 투자자의 마인드입니다.
개미는 분산투자로 돈을 잘 못 법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더 그렇다. 보통 분삭투자를 할 때는 한쪽에서 못 벌면 다른 쪽에서 수익이 날 것이라도 기대하지만, 한쪽에 심하게 깨지면 다른 한쪽이 덜 깨지는 수준입니다. 그냥 시장의 지수대로 움직이는 게 일반적입니다. 즉 분산투자를 수익의 방법으로 알고 있으면 망한다고 합니다.
투자를 함에 있어서 스스로의 성향, 실력, 강점과 약점, 심리적 또는 물리적 습관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투자자로서 메타인지가 높아지면 수익률을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투자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단기 투자는 높은 변동성을 감내해야 하므로 기업과 시장에 대한 분석이 필수적입니다. 단타가 더 쉽고 빠르게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생각 자체가 잘 못된 것입니다. 더 빨리, 편하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Chapter 2 시그널과 수익을 연결하라
시그널과 수익을 연결하는 거름망의 관점이 바로 ‘재료, 차트, 거래량, 시황’이고, 이를 항상 ‘(유동성+실적) x 기대감‘으로 해석할 줄 알아야 합니다.
현재 어떤 이벤트 때문에 주가가 오른다면, 이 이벤트는 과거에도 똑같이 주가를 움직였을 테고, 미래에도 똑같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자의 메커니즘 8단계
1. 꾸준한 관찰로 '지식' 쌓기
지식은 ’ 공부‘를 통해서 쌓을 수 있습니다. 되도록 많은 시간을 주식 공부에 쏟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공부한 내용을 직접 ’ 손을 움직여 ‘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없다가 생기고, 있다가 사라지는 것의 '시그널'을 발견하기
보이는 관점을 온통 시그널로 만들기 위해서는 24시간 주식으로 생각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3. 매매를 위한 자신만의 '투자 전략' 결정하기
실전 실행을 통한 감각을 가지고, 항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접근할 것
4. 매매 후 생각한 대로 가는지 '관찰' 하기
해당 종목을 편입할 때의 근거가 유지되는지 끊임없이 확인해야 합니다.
5. 예외 변수가 생기는지 변화 '감지'하기
시장이 본인의 판단과 다른 지표를 보여준다면 무시하면 안 됩니다. 이미 보유한 종목에서 내가 욕심을 내고 있다고 판단되면 즉시 수량을 50% 줄입니다.
6. 변화가 생기면 다각도로 검토 후 '대응'하기
원칙에 따라 수익이나 손실을 확정해야 다음에도 똑같이 수익을 내고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대응은 기계적으로 해야 합니다.
7. 매매일지 남겨 '반성'하기
기록하면 자식의 ‘반복’ 실수를 알 수 있습니다. 반성은 정신적 자본을 쌓는 가장 중요한 행위입니다.
8. 다시 관찰하고 지식을 쌓으면 앞의 과정 '반복'하기
끈기, 근성이 있어야 합니다. 성공한 투자자들은 하나같이 비효율적입니다. 직접 일일이 매매일지를 적고 종목을 찾고 리포트를 읽고 기업 탐방을 다니고 회사 담당에게 전화해서 회사 사정을 파헤칩니다.
주식으로 큰돈을 버는 요체! “없다가 생긴 것, 있다가 사라진 것”입니다. 이 두 가지가 주식시장은 물론 인간에게 기대감을 가장 강하게 불러일으킵니다.
관찰을 통해 지식을 쌓고, 시그널을 캐치하고, 편입한 종목의 변화를 감지하고, 대응할 근거를 찾아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식에서 시황을 읽는다는 것은 현재 주식시장에서 어떤 섹터가 유동성이 좋은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즉 현재 테마가 무엇인지, 그리고 주도주가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입니다.
Chapter 3 시작하는 투자자의 마인드셋
손절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몇%에서 손절해야 하는지 묻고 싶겠지만 초보에겐 손절컷을 정하는 것보다 자신이 어떤 심리에 빠져 있는지부터 파악하는 게 우선입니다.
매매시기는? 수없이 차트를 보고, 지지선과 저항선을 그리고, 재료를 검출하고 쌓아가는 노력만이 답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무슨 주식을 사야 하나요? 모든 매매는 투자 아이디어가 있어야 합니다. 그 투자 아이디어를 찾아가는 것이 바로 '주식 공부'의 본질입니다.
내 생각이 아니라,
시장의 눈으로 증시를 보자.
Chapter 4 첫 단추, HTS와 친해지기
현재 주식 거래 시스템 중 가장 사용량이 많은 것은 PC 기반의 HTS (Home Tradeing System)이 아닌 스마트폰 기반의 MTS(Mobile Trading System)입니다. MTS 이용자는 스스로 불리한 상황(매매 속도가 느림)에서 매매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더 안전하고 보수적으로 주식을 해야 합니다.
실시간 종목 조회 순위를 통해 현재 주도 테마를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Chapter 5 기업 분석은 투자의 기본
투자자로서는 '주식 수가 많아지면 좋지 않다'는 것만 알아두면 됩니다. 주식 수 가 많아지면 주가가 희석될 확률이 높아지고 매물대가 많아집니다.
증권사에서 유상증자 관련 문자를 받으면 즉시 '신주인수권이 있구나' 를 인지해야 합니다. 신주인수권을 가지고 있는데 유상증자에 참여하지도 않고 신주인수권을 매도하지도 않으면 소중한 내 돈을 그냥 잃는 겁니다.
PER과 PBR은 기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투자 결정에 도움이 되지만 이것에 의지해 투자해서는 안됩니다.
감사 의견에 의견거절, 부적정 이런 내용이 있으면 그 주식을 볼 필요도 없습니다. 한순간에 거래정지 및 상장폐지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유목민의 단기투자용 기업 분석
1. 부채율은 200% 미만이면 우량기업으로 봅니다.
2. 유보율은 기업의 안정성을 측정하기 위해 활용합니다. 높을수록 좋음.
3. 주주현황을 통해 유통 주식수 체크합니다.
4.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감 여부, 적자 혹은 흑자 여부 확인합니다.
Chapter 6 초보 탈출 100일 챌린지
'100일 챌린지'를 제안합니다. 100 거래일 간 매일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과 천만 주 거래량이 발생한 종목을 대상으로 '왜' 올랐는지 조사해서 정리하는 것입니다.
주식을 잘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지식을 쌓아야 합니다.
즉, 공부해야 합니다.
Chapter 7 재료란 무엇인가
재료란? 회사의 가치를 올리거나 회사를 좋아 보이게 하는 것을 통틀어 말합니다. 즉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것, 이 종목을 사게 만드는 모든 것’입니다.
주가가 상승한 후 찾으면
‘이유’가 되지만
주가가 상승하기 전에 찾으면
‘재료’가 된다.
대선 테마주 : 저출생 대책, 일자리 정책은 무조건 나온다. 부동산 대책 역시 단골 테마입니다.
Chapter 8 좋은 재료, 나쁜 재료, 이상한 재료
나에게만 좋아 보이는 재료는
좋은 게 아니다.
내가 아닌 시장이 좋게 보는
재료여야 한다.
재료를 찾는 방법? 현재의 시그널과 과거의 데이터를 검색으로 찾습니다.
Chapter 9 처음 만나는 차트 세계
주식에서 차트란? ‘시간과 공간을 통해 가격의 이동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그림’입니다. 수억, 수천만 투자자들의 의사결정, 감정, 정보의 흐름을 반영하는 사회학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트에는 단순한 숫자와 데이터만 있는 것이 아니고 그 사회가 집약적으로 녹아 있습니다. 따라서 차트 분석만으로 주식하는 것을 대단한 오산입니다. 투자를 위한 하나의 보조 지표일 뿐입니다.
Chapter 10 추세 전환을 읽는 힘
단기투자를 한다면 20일선 위에서 하는 게 정석입니다. 20일선은 단기 매매에서 ‘생명선’이라고 부릅니다. 20일선을 깨면 추세가 깨진다고 해서 붙은 별칭입니다.
주식을 잘하면 '지지 부근에서 사고 저항에서 판다' 주식을 못하면 '지지 부근에서 팔고 저항에서 산다'
주식은 늘 버는 것보다 지키는 게 중요합니다.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최선을 다해서 회사를 파악하고 대응해야 합니다.
Chapter 11 거래량이 터지는 순간
지키는 투자를 하려면 거래량이 충분한 종목을 찾아야 합니다. 거래량을 중요시한다는 것은 큰 수익이 나는 매매를 한다는 것이고, 승부를 내야 하는 순간을 안다는 뜻입니다. 즉,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단기투자의 고수 레벨입니다. 가치투자를 한다면 관심 소외주를 매매하고 있을 터라 거래량은 애초에 적을 것입니다.
하루 중 100억 원 이상 거래 대금이 터지는 것은 일반 개인 투자자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시장 참여자 대부분이 주목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시그널이다.
Chapter 12 시황을 읽는다는 것
시황? 장기투자에서는 흔히 말하는 금리, 실업률, 고용률, 유가 등의 매크로 환경을 의미하는 편입니다. 단기투자에서는 ‘그날, 현재’의 테마 상황을 의미합니다.
주식투자에서 시황을 읽는다는 것은 현재 주식시장에서 어떤 섹터에 '유동성'이 몰리는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유목민이 생각하는 2024년 시황은? 1분기 지수는 약한 우상향성이지만 온디바이스 AI를 필두로 한 테마 장세 일 것입니다. 2, 3분기 미국 금리인하와 대선으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하락 장세, 4분기는 금리인하 사이클 및 대선종료로 인한 대세 상승장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5년은 미국 기술주 르네상스가 펼쳐질 것이라고 합니다.
Chapter 13 경제 뉴스 깊이 읽기
노이즈가 아닌 진짜 시그널을 찾는 능력이 있으면 어느 영역에서건 ’ 게임 체인저‘가 됩니다.
주가는 '기대감'에 오르고, 시장은 언제나 '선반영'이라고 했습니다. 그 실마리를 뉴스에서 찾는 것입니다.
뉴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하는 능력을 갖추면 신속하게 수익을 내는 매매흐름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미중 패권전쟁의 6개 키워드? 첨단 반도체, 농업, 희토류, 보안, 대만, 중동. -> 이 분야 뉴스를 중점적으로 봐야 합니다.
삼성전자 투자? 호재로 삼성전자를 매수하는 주체는 오로지 호구 개미뿐입니다. 기관들은 삼성전자 주식을 사는 매수 주체의 수만큼 다양한 이유로 삼성전자 주식을 사고 팝니다. 개인 투자자와 비교도 안될 만큼의 많은 정보를 가지고 접근합니다 따라서 삼성전자를 산 개미 투자자들은 “대체 왜 빠지는 거야?”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게 됩니다.
Chapter 14 나만의 투자를 시작하자
매도하는 타이밍 (보유 주식 비중 줄이기)
1. 남들도 다 아는 재료, 즉 ’ 재료 소멸‘
2. 오너 리스크 발생
3. 강한 지지선을 깰 경우
4. 예상보다 빨리 주가 오르는 경우
5. 예상보다 많은 ’ 평가 수익‘을 거두는 경우
6. 실수를 인지하는 경우 (전량 매도)
7. 매수 근거가 바뀌는 경우
8. 조금만 더라는 욕심이 드는 경우
9. 일희일비하는 경우
10. 자만하는 경우
다음 과정을 거쳤을 때만 매수한다.
1. 없다가 생긴 것, 있다가 사라진 것을 찾았을 때
2. 불확실성에서 리스크로 확정되는 순간
3. 주가상승 = (유동성+실적) x 기대감
4. 재료, 차트, 거래량, 시황 해석
5. 시장이 좋아하는 재료
6. 주가 조정을 잘 받은 것, 바닥인 것
7. 거래량이 터지는 종목
8. 정부, 대기업의 정책은 유동성을 만든다.
9. 대기업의 차세대 사업 투자
10. 정부지원, 법인세 차감, 금리인하, 구조조정 등
11. 키워드 하나에 집착하지 않는다.
12. 시황 고려
13. 당당하게 이유를 말할 수 있을 때
[2] 자배의 의견
1.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는 소액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필독서입니다.
2. 추천하는 사람
- 주식을 처음 입문하는 사람, 주식을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확신이 없는 사람
3. 개인적인 책 평가
- 읽기 난이도 : 중간 정도 (주식에 대한 지식이 좀 있어야 합니다. 없으면 읽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 책 소장도 : 소장할만합니다. (주식을 하는 사람들에게만)
- 선물 추천도 : 추천할만합니다. (주식을 하는 이에게만)
[3] 결론
이 책은 주식을 하는 개미 투자자들에게는 필독서라고 할 만한 책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자가 한국사람이라 한국 실정에 맞게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일반 직장인 개미 투자자들을 책을 보면 바로 실전에 적용할 만한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투자 노하우와 통찰을 모두 녹여서 기초적인 지식부터 수익을 내기 위한 방법까지 폭넓은 구성과 상세한 설명으로 초보에서부터 중급 투자자까지 모두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인사이트
1. 시그널과 수익을 연결하는 거름망의 관점이 바로 ‘재료, 차트, 거래량, 시황’이고, 이를 항상 ‘(유동성+실적) x 기대감‘으로 해석할 줄 알아야 합니다.
2. 주식으로 큰돈을 버는 요체! “없다가 생긴 것, 있다가 사라진 것”입니다.
3. 주식을 잘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지식을 쌓아야 합니다. 즉, 공부해야 합니다.
4. 나에게만 좋아 보이는 재료는 좋은 게 아니다. 내가 아닌 시장이 좋게 보는 재료여야 한다.
5. 2024년 시황은? 1분기 지수는 약한 우상향성이지만 온디바이스 AI를 필두로 한 테마 장세 일 것입니다. 2, 3분기 미국 금리인하와 대선으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하락 장세, 4분기는 금리인하 사이클 및 대선종료로 인한 대세 상승장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5년은 미국 기술주 르네상스가 펼쳐질 것입니다.
우리 같이 즐겁고 행복하게 책 읽읍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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