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 이어서 2부 계속 이야기 드립니다. 사장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책! 그럼 시작합니다.

[1] 책 간단 요약
4장 사업을 넘어 기업으로
프렌차이즈의 성공 핵심 두 가지 : 모든 매장을 균일화 하고, 점주가 돈을 벌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해외 시장 진출하려는 CEO가 꼭 배워야 하는 것 : 자기가 진출하려는 나라의 역사와 지리 공부를 하라. 이 지식은 결국 이익과 직결되는 판단 근본이 된다. 또한 그 나라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이다.
회사 브랜드 만들어지는 과정 : 브랜드는 내가 부를 때 나타나지 않는다. 브랜드는 남이 나를 인지해줄 때 나타난다. 로고나 상호는 남이 나를 불러줄 때를 대비해 만들어 놓는 것이지 그 자체는 아직 브랜드가 아니다.
회사의 성장 : 사장의 그릇을 키우지 못하면 회사의 성장 자체가 멈춰버리거나 생존에 실패할 수 있다. 회사가 성장하지 않는 책임을 외부에서 가져오지 말아라. 당신의 그릇을 키우는 순간, 모든 것은 당신을 중심으로 다시 돌아갈 것이다.
사기 당하지 않는 방법 : 자신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까지 부동산이나 금융 공부를 해야 한다. 특히 금융 용어는 사전에 나오는 모든 전문 용어를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괜한 자만심으로 전문가를 만나서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지 말고 매사 물어야 한다. 무엇보다 사기를 당하지 않는 가장 중요한 핵심은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다.
미국 진출해야 국제 브랜드가 된다. : 진짜 세계 정복을 하고 싶다면 미국부터 정복하라. 그러면 이미 55% 정복한 것이다. 조 단위의 사업 목표를 말하는 허풍스러운 젊은이들은 허풍이 아님을 증명하려면 미국부터 정복하라. 기본이 1조다.
모던 제품의 위력 : 모던 디자인 제품은 전통적인 디자인에 비해 몇 가지 잠재적 장점이 있다. 간결한 선과 단색 위주의 제품은 공간을 절약하고 다른 제품들과 잘 어울린다. 또한 전자적 기능과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기술 사용에 편리하다. 단순한 형태에서 나오는 안정성이 내구성을 향상시켜 제품의 수명을 늘려준다.
최고의 인테리어 : 인테리어의 정점은 고객이다. 고객이 많으면 좋은 인테리어라는 역설이 있다. 처음부터 마진율에 얾매이지 말고 무조건 사람이 많이 오게 하는 것이 좋다.
5장 자신만의 철학을 세워라
경영자들은 아무도 자기 고민을 말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만 힘들고 내가 못나서 그런가 생각하면 자책한다. 당신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경영자의 문제이니 부끄러워 말고 문을 열고 나와라.
중심은 가운데 있지 않다. : 중심이란 의미는 2차원적인 ‘시소’가 아니라 3차원의 ‘접시’이다. 그래서 경영자는 사업에서는 철저한 합리주의자이고 사생활에서는 인간미 넘치고 공적으로는 정의로움으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심을 잡는 것이다. 날카롭게 혼내고 질책하고 손해를 끼치거나 무능한 직원의 해고를 서슴지 않아야 하지만 동시에 직원들에게 너그럽고 부드러워야 한다.
실패와 친해져라.
실패는 여러 번 올 것이고
성공은 단 한 번 올 것이다.
그러니 실패해도 두려워하거나 창피해 말라.
무엇보다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라.
끈기와 인내가 있으면 모든 실패를 결국
이익으로 돌려 놓을 것이다.
인류에게 도전이 없었다면 인류는 이미
개에게도 잡아먹혀 없어졌을 것이다.
성공한 사람과 크게 성공한 사람의 차이점
1) 처음 성공을 이루면 자기의 능력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 성공을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한번의 성공에 자만하지 않고 신중해라.)
2) 회사를 키워 팔려고 하지 않고 죽을때 까지 갖고 있으려 한다. (회사를 팔려고 고민하는 것은 아직도 사업이 자리 잡지 못했다는 뜻이다.)
3) 하루에 8시간만 일한다. (많은 시간을 일한다는 것은 자신의 인건비를 벌고 있다는 뜻)
4) 규정과 규칙을 넘어서 성공한다. (규정과 규칙이 만들어진 원래 목적을 이해하고 이를 통제한다.)
5) 선배가 아니라 후배에게 배우려 한다. (사업을 만드는 것은 미래에서 배우고, 지키는 것은 과거에서 배운다.)
6) 회사가 아니라 산업을 바라본다.
7) 직감과 통찰을 믿는다. (사업에 수학 공식이 없다.)
8) 자기 자신을 이기는 것이 힘을 쓴다. (남을 이긴 자는 한명 이긴 것, 나를 이긴 자는 과거의 모든 나를 이긴 것.)
9) 울타리 안의 경쟁자가 아니라 울타리를 뜷고 들어오려는 경쟁자도 경계한다. (거시적인 시각 필요)
10) 메모와 기록을 믿는다. (기억은 조작되고 변형된다.)
11) 물품이 아니라 현금을 갖는다. (저절로 가치가 상승하는 부동산, 회사 지분 등을 가져라.)
12) 아끼는 것 보다 버는 데 관심이 많다. (아무리 써도 없어지지 않을 자산을 모아라.)
13) 자기 능력보다 낮추어 산다. (작은 실수로 모든것을 잃을 수 있다. 최대치에서 훨씬 여유 있게 생활을 구성한다.)
공은 버리고 실을 얻는 법 : 노자 48장에 ‘무위이무불위’란 말이 있다. 이는 ‘아무것도 취하지 않음으로 모든 것을 취한다.’라는 말이다.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격려하고 감사를 표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이것이 사장의 멋이다.
6장 사장이 되기로 결심한 그대
사업을 꿈꾸는 이들의 오해하는 부분이 창업하려면 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돈은 필수 항목이 아니라 옵션이다.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기가 하려는 사업에 대한 이해와 열정이다. 사업을 하려면 그 사업에 관한 집요한 공부와 분석과 이해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열정을 퍼부으면 된다. 여기서 열정은 효율이 있는 열정으로 지적인 현명함이 동반된 열정이다. 그러니 창업을 원하면 해당 사업 영역을 주제로 공부를 많이 하고 멈추지 말아라. 그래서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창업하기에 가장 좋은 나이는? 1월에 피는 꽃도 있고 2월에 피는 꽃도 있다. 그러다 9월, 10월, 11월 피는 꽃도 있다. 나이보다 중요한 것이 욕망이다. 이 욕망만 있으면 나이는 상관이 없다. 단지 나이가 들면 욕망이 사라지고 몸이 욕망을 죽이기에 걱정할 뿐이다.
새로운 사업 찾는 방법 : 살면서 느꼈던 불편한 무엇이든 사업 아이템이 될 수 있다. 불편함을 개선하는 모든 것이 사업이다. 개선과 혁신, 이 두 가지가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래도 새로운 사업이 보이지 않으면 다른 나라에 생기고 있는 사업을 살펴보는 것도 좋다. (신문에서 이런 정보 볼 수 있다. 또한 상장한 사업인데도 우리나라에는 없는 것도 있다.)
왜 사장을 해야 하는가? 내 삶의 주도권을 내가 갖고 살아갈 수 있다. 자기에게 주어진 단 한 번의 인생에 자기 삶을 살기 위한 도전을 하여 성공하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자유와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지 않을 자유를 얻는다.
술, 담배를 하지 않고 사업을 할 수 있을까? 술이나 담배가 사업 운영 능력을 방해하지 않는다. 오히려 절제된 정신력은 강한 결단력, 올바른 의사결정,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위험감수 능력을 높여 더욱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이끈다.
경영자들은 왜 늘 독서를 할까?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서 다양한 지식 발전 앞에 설 수 있게 한다. 성과를 내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아이디어, 개념 및 전략을 배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이다. 또한 해당 분야의 최신 동향과 모범 사례를 파악해 회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의사소통과 의사 결정 능력을 향상시키며 보다 효과적인 문제 해결자가 되도록 돕는다. 당신에게 가장 좋은 책은 당신의 질문에 답을 주거나 당신에게 질문을 만들어 내는 책이다.
[2] 자배의 의견
1.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 사장이 되는 것은 쉽다. 하지만 사장 노릇(?)을 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고 외로운 일이라고 한다. 사장으로써 어떻게 처신을 해야 할지 상당히 세부적으로 알려주는 책으로 사장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2. 추천하는 사람
- 사장, 사장이 되고 싶은 사람
3. 개인적인 책 평가
- 읽기 난이도 : 쉬움 (120개로 나누어 짧게 짧게 틈틈히 쪼개서 읽을 수 있다.)
- 책 소장 가치 : 소장할만 하다. (사장이라면 반드시 사서 읽을만 하다. 사장이 아니라도 인생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 선물 추천도 : 추천합니다. (많은 인사이트를 알고 배울 수 있다.)
[3] 결 론
책의 이름부터 ‘사장학개론’ 이다. 마치 대학교 신입생들이 전공 공부를 하기 전에 필수적으로 수강해야 하는 과목인 것처럼 말이다. 이름에 걸맞는 좋은 내용들이 가득하다.
저자는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으로 평생 사장으로 살아온 그의 경영철학을 이 책 한권에 모두 담았다. 이는 책을 읽은 사람으로는 상당히 반갑고 감사하다.
사장이라는 직업은 누구나 될 수 있지만 제대로된, 오랜 시간동안 성공적인 사장이 되려고 하면 많은 경험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사장이 되고 싶고 현재 사장인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서 좀더 효과적이고 능률적으로 사장으로서 성공을 할 수 있는지 알게 될 수 있는 훌륭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인사이트
1) 경쟁자를 100% 이기는 방법 : 우리가 만나는 경쟁자 중에 거의 90% 이상은 포기한다. 만약 내가 어떤 일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버릇이 있다면 이미 나는 상위 10% 안에 드는 사람이다. 무엇을 해도 상위 10% 안에 들어간다. 운이 좋거나 실력이 좀 더 있다면 상위 1%도 될 수 있다. 그러니 하려는 그 일을 당장 오늘부터 해야 한다.
2) ‘시간 약속 지키키’는 사업 세계 헌법 제1조 1장 첫 줄에 넣어야 할 문구이자 가치다.
3) 불편함을 개선하는 모든 것이 새로운 사업이 될 수 있다. 개선과 혁신, 이 두 가지가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래도 새로운 사업이 보이지 않으면 다른 나라에 생기고 있는 사업을 살펴보는 것도 좋다.
4) 무엇보다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라. 끈기와 인내가 있으면 모든 실패를 결국 이익으로 돌려 놓을 것이다. 인류에게 도전이 없었다면 인류는 이미 개에게도 잡아먹혀 없어졌을 것이다.
우리 같이 즐겁고 행복하게 책 읽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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